#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 지표와 무역 지표 호재 속에 소폭 오르며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유럽증시는 1% 넘게 올랐습니다.
김경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잇따라 양호하게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뉴욕증시의 상승을 이끈 하루였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27% 오른 10,4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도 0.33% 상승한 2,236을 기록했고, S&P500은 0.48% 올랐습니다.
우선 고용 지표가 좋았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45만 1천 명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7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두 달 사이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고용 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됐습니다.
미국 7월 무역수지 적자도 428억 달러로 전달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상승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독일 최대금융그룹인 도이치은행이 114억 달러 규모의 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 막판에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유럽증시는 더 많이 올랐습니다.
영국 FTSE 100지수가 1.19% 오른 5,494를 기록한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도 각각 1.22%와 0.93%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 재고량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0.6% 내린 배럴당 74.25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1,251 달러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