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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을 맞아 사회간접자본에 5백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경기부양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어 의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에 맞는 선물을 근로자에게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6년간 사회간접자본에 5백억 달러를 투자해 고용창출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도로 24만 1천km와 철도 6천4백km, 활주로 240km 건설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도로 건설 규모가 역사상 최대라며 경제의 흐름을 성장 쪽으로 바꾸려고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앞으로 6년간 15만 마일의 도로를 만들 것입니다. 이것은 지구 6바퀴에 해당합니다. 또 동서를 이어주는 4천 마일의 철도도 건설할 것입니다."
이런 부양책은 9%대의 높은 실업률을 없애기 위한 장기적 처방 이외에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이 부양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공화당이 즉각 반대성명을 발표했고 민주당도 공화당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이 반대표를 행사할 때 오바마의 경기부양법안은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 차게 준비한 경기부양책이 과연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 jdsky9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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