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의 집시 추방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프랑스 전역과 유럽 각지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인권운동가들과 좌익연대 등이 연대한 시위 조직위는 프랑스와 유럽 각지의 135개 도시와 마을에서 프랑스 정부의 집시 추방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치안정책을 이용해 정치적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다면서 정치적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프랑스의 전통 또한 깨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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