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경기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미국과 유럽이 이중침체 현상인 '더블딥'을 모면해도 경기침체와 유사한 하강국면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의 800여 개 부실은행 중 절반 이상이 도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하반기엔 경기가 취약한 상황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중소형 은행 800여 개는 부실은행 명단에 남아있고 이중 절반이 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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