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이 어머니가 앓았던 불치병의 연구 자금으로 에든버러대학에 1천만 파운드, 우리 돈 18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롤링의 어머니는 10년 동안 중추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을 앓다가 숨졌습니다.
롤링이 낸 기부금은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신경분야와 연관된 불치병을 연구하는 데 활용됩니다.
에든버러대학은 롤링의 기부금이 "그동안 받았던 기부금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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