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의 이슬람 반군들이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을 급습해 총기를 난사하고 폭탄을 터뜨려 국회의원 6명을 포함해 32명이 숨졌습니다.
무장단체 알 샤바브 조직원들은 정부군으로 위장해 호텔을 습격한 뒤 호텔에 머물던 고객들과 종업원들을 총기로 살해한 뒤 정부군과 1시간 동안 교전을 벌였습니다.
호텔을 습격한 알 샤바브 조직원들은 모두 10여 명으로,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다 폭탄을 터뜨려 자살했습니다.
알 샤바브는 유엔의 지원을 받는 소말리아 과도정부의 전복을 목표로 3년째 무장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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