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도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이란에 명백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오늘(24일) 제24차 충청포럼 초청강연에서 '한미관계와 양국 동맹의 미래'란 주제강연을 통해 "한국도 중동 안정과 평화와 관련해 나름의 이해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나 EU가 취한 조치들을 보면 이란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지 명백하게 나와있다"며 "한국이 중동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지만 이런 입장에서 이란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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