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귀족이 최근 제기한 영국 윌리엄 왕자와 여자친구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에두아르트 프린츠 폰 안힐트 독일 작센 공작이 최근 독일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이 내년 7월로 정해졌고 약혼식은 이번 가을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윌리엄 왕자 측이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잡지는 왕자의 어머니인 다이애나 스펜서가 찰스 왕세자와 결혼식을 올렸던 날짜가 1981년 7월29일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내년 같은 날짜에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리라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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