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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나흘 연속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오락가락 장세를 거듭하다 결국 보합권에서 마감됐습니다.
유럽증시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김경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01% 하락한 10,302에 거래가 마감됐고, S&P500은 0.01% 오르며 전날과 비슷했습니다.
반면에 나스닥은 기술주 강세 속에 0.39% 상승했습니다.
장 중반에는 지난주부터 계속된 하락세를 끝내는가 했습니다.
그동안 충분히 떨어졌다는 기대감 속에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진 겁니다.
그러나 잇따라 발표된 부진한 지표가 뉴욕증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한 미 뉴욕주 제조업 지표가 발표됐고, 미 주택시장지수도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제성장률을 발표하며 세계 2위 경제 대국 자리를 중국에 내줬다는 소식도 우려감을 높였습니다.
다만 경기 침체가 재앙적인 수준에까지 이를 것이라는 전망은 많지 않아 낙폭은 장 후반에 대부분 만회됐습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와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금융주는 약세였습니다.
유럽증시도 보합권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영국과 독일이 전날과 비슷한 가운데 프랑스는 0.37%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전날보다 0.2% 하락한 배럴당 75.24 달러를 기록하며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값은 0.8% 오른 1,226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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