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쟁적이고 체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한국인들의 자살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행되는 프레스는 한국의 자살률이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2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원인이 경쟁풍토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한국인들이 뉴질랜드에서도 지난 3년 동안 16명이나 자살했는데, 한국인들이 뉴질랜드 인구의 0.75%를 차지하지만, 전체 자살자 비중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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