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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무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폭염으로 6명이 사망했고 러시아에서는 최악의 폭염에 산불까지 겹쳐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에서 무더위로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시시피주에서는 한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작업하다 폭염에 과다 노출돼 숨졌고 81세의 할머니는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앨라배마에서도 한 남성이 폭염에 노출된 충격으로 숨져 지난 31일부터 6명이 숨졌습니다.
캔자스 보건 당국은 남부와 중서부의 폭염에 대비해 어린이와 노약자, 심장병과 고혈압 환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남부지방은 체감기온이 급등하면서 40도를 넘기고 있습니다.
테네시주 멤피스는 체감온도가 42.2도에 달하며 미시시피의 잭슨도 42도까지 올라가면서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러시아에서는 폭염에 산불까지 겹치면서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중서부 지역에서 529 곳의 산불이 17만 3천여 ha에 걸쳐 번지고 있고 모두 40명이 숨졌습니다.
또 지난 3일에만 무더위를 피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58명이 익사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무더운 여름을 겪고 있으며 올 초부터 지금까지 3천5백 명이 익사했고 특히 지난달에만 천6백 명이 숨졌습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 jdsky9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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