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계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미자동차노조가 한미FTA의 추가 논의과정에서 수정돼야 할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미국의 통상전문지인 인사이드 트레이드월드에 따르면, 노조는 부시 행정부 시절 체결된 한미FTA가 공정성과 형평성이라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미 자동차업계가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후유증에서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관세인하 조항의 시행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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