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방문 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터키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가입 협상이 늦어지는 데 화가 난다"면서 "터키의 EU 가입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터키는 지난 1999년 12월 EU 후보국 지위를 인정받아 2005년부터 가입 협상을 벌였지만, 이슬람 국가라는 종교적, 문화적 이유로 협상이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