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에 최고 섭씨 38도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주일 사이에 52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장마 후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적어도 52명이 열사병으로 숨졌고, 5천90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해 열사병 환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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