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도산한 미국의 은행이 이미 1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조지아주 재스퍼의 크레스튼 뱅크 앤 트러스트를 포함해 7개 은행이 폐쇄되면서 올해 현재까지 문을 닫은 은행 수가 103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특히 부실 채권과 상업용 부동산의 침체로 지난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은행들이 무너지고 있어 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 사이 예금자 보호를 위해 600억 달러의 기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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