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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 여러분 요즘 행복하십니까?
우리 국민 100명 가운데 72명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경제규모 15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경제 수준은 선진국에 바짝 다가섰지만, 국민의 행복도는 아직 중진국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의 주간지 포브스가 갤럽에 의뢰해 전 세계 155개국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56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제위기를 맞은 그리스나 내전을 겪은 코소보보다도 낮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0명 가운데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28명에 불과했습니다.
72명이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했고, 이 중 11명은 벼랑 끝에 놓였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일본은 100명 가운데 불과 19명이 행복하다고 답했고, 중국은 겨우 9명에 그쳤습니다.
한·중·일 동북아 3국은 동남아 국가보다도 행복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북유럽 국가의 국민은 정반대였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4개국이 국민 행복도 순위 1위부터 4위까지를 모조리 휩쓸었습니다.
행복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힌 덴마크는 국민의 82%가 마냥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중미의 후진국 코스타리카가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복은 경제력 순이 아닌가 봅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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