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올해 2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분기보다 조금 둔화된 것은 적극적인 통제정책의 결과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원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 총리는 2분기 경제의 발전속도가 1분기보다 약간 떨어진것은 주로 적극적인 통제정책에 그 원인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11.1%였지만, 2분기 증가율은 10.3%로 1분기의 11.9%보다 다소 주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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