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천안함 공격 규탄 성명을 환영하면서 이번 성명은 북한에 책임이 있다는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정당화시켜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규탄은 북한의 무책임하고 도발적인 행동이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며,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한국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북한에 대해 한국전 정전협정을 준수하라고 요구한 유엔 안보리의 요구에 미국은 동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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