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포드자동차는 오바마 대통령의 한미 FTA 논의 재개 결정과 관련해 미국 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한미 FTA가 전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시장의 한 곳을 실질적으로 개방하도록, 오바마 행정부가 협상에 나선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통상전문지가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싱크탱크인 경제정책연구소는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미국 내에서 15만 9천 개의 일자리 감소를 불러오고 미국의 무역적자를 167억 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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