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브 쿠마르 네팔 총리가 TV생중계 연설을 통해 제헌 의회와 평화협상을 지키기 위해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공화제를 출범시킨 네팔은 마오주의 반정부 시위로 최근 정부 마비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각 정당은 극적인 평화협상을 타결 짓고, 임기가 끝난 제헌 의회를 1년 연장하기로 합의해 일단 정부 붕괴는 막았습니다.
네팔은 각 정당이 연합한 정부를 다시 꾸리고, 협상을 진행해 신임 총리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