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G2로 불리는 중국과 미국이 경제 현안을 놓고 기 싸움을 벌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직접 겨냥해, 강하고 지속적인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혜택을 보는 나라가 있어선 안 되고 환율은 시장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며 중국의 환율 시스템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진타오 주석은 세계경제 회복의 가장 심각한 위협은 무역 불균형이 아니라 선진국이 자국 기업을 신흥경제국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시도라며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비난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