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정책금리를 인상할 정도로 충분한 회복양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제임스 불라드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밝혔습니다.
불라드 총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정책금리를 인상하기에 앞서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지금보다 더 탄탄해야 한다"며 단시일 내에 금리 인상이 단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불라드 총재는 또 정책금리와 별개로 재할인율을 인상하는 것도 현단계에서는 시의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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