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에서 유출되고 있는 원유가 멕시코 만류 등 해양 조류를 따라 수천 마일 떨어진 대서양 한복판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 과학자들이 원유가 멕시코만 조류에 의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수주 내 대서양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센터 과학자들은 "멕시코만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한 환경적 재앙이 미칠 수 있는 지역은 전 지구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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