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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제사회의 비난에 맞서 마침내 입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가자지구로 향하는 모든 구호선를 검열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제사회의 비난에 이스라엘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맞섰습니다.
이란이 전쟁무기를 가자지구로 밀수하고 있고, 하마스가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조치는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전쟁무기가 육로와 공해상을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며, 국제법에 따른 우리의 권리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호 물품이 전해지는 것은 허용하지만, 무기가 밀수되는 것은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구호선 습격 사건은 6번째 선박에서 테러 분자의 저항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6번째 선박에서 우리는 완전히 다른 상황과 부딪혔습니다. 우리 군은 하마스를 지지하는 테러리스트 그룹과 대치하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총리가 모든 선박을 검사하겠다고 천명한 상황에서, 또 다른 구호 선박들이 가자지구로 향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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