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헥타르, 축구장으로 2.6개 정도 되는 면적에 한 폭의 용 그림이 펼쳐졌습니다.
태국의 한 농부가 GPS를 사용해 땅에 이미지를 그리고난 뒤, 다양한 종류의 쌀 품종을 이용해서 경작해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논에 용을 그린 것은 지난해 9월 인근 지역을 침수시키고 수천 명 갇히게 했던 큰 홍수 때문이었다는데요.
지난해 용의 해여서 용이 이 위기를 지나가게 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용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이 농장은 다음 달까지 운영되고 이후 벼는 수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농부의 바람대로 용의 기운으로 홍수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출처 : KAEW TAWAN-TA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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