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했고,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도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29일과 30일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하토야마 내각 지지율은 17%로 보름 전보다 4%P 떨어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의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후텐마 문제에 책임을 지고 총리가 퇴진해야 한다는 여론은 마이니치신문 58%, 니혼게이자이신문 63%, 교도통신 5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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