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미국 경제 지표 부진과 스페인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에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최악의 5월을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19% 내린 10,136.63으로 이번 주를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0.91%와 1.24% 떨어진 2,257.04와 1,089.41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독일은 전날보다 주가가 0.15% 올랐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각각 0.13%와 0.29%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도, 이른바 '스페인 충격'을 피해가지 못하며 전날보다 58센트 내린 배럴당 73.97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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