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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내에게 9천억 원의 위자료를 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할리우드의 사고뭉치 여배우 린제이 로한은 전자팔찌를 차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경기 기자입니다.
【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황제급 위자료를 물어줄 처지가 됐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이 이혼 위자료로 7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9천억 원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엘린은 또 아이들의 양육권도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이혼 뒤 우즈의 사생활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는 '비밀유지 조항'에도 서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할리우드의 사고뭉치 여배우 린제이 로한의 표정이 몹시 어둡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 법원이 로한에게 금주령은 물론 전자팔찌 착용을 명령했습니다.
▶ 인터뷰 : CNN 보도
- "린제이 로한은 알코올 섭취 감시장치를 부착하고, 매주 알코올 테스트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로한은 지난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보호 관찰형을 선고받았지만, 보호관찰 규정을 지키지 않아 화를 키웠습니다.
심지어 지난 20일 보호관찰 규정 준수 여부를 판단할 법원 심리에 출석해야 했지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가 여권을 잃어버렸다며 귀국도 미뤘습니다.
로한은 철창행은 겨우 면했지만, 전자팔찌를 착용하는 망신을 당하게 됐습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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