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의 외금강 지역이 오는 27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에게 본격 개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여행사총사 등 중국 내 4개 여행사는 지난 10일부터 평양과 원산, 개성, 외금강을 5박6일 동안 둘러보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외금강 관광은 구룡연과 상팔담, 삼일포를 둘러보는 코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여행사들의 이런 행위는 현대아산의 금강산 사업권에 대한 침해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