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묻지마 칼부림' 범죄가 잇따르자 호신술을 가르치는 무술학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베이징의 한 무술학원의 사례를 들며, 일주일에 평균 한두 명의 신입학생이 들어오던 학원에 지난주에만 30여 명이 새로 등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사회에 불만을 품은 괴한들이 학교와 유치원에서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러 어린이 15명을 포함해 17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8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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