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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과 점심을 함께할 수 있는 자선 오찬 경매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 자선단체 글라이드 파운데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경매는 6월11일까지 엿새 동안 경매전문 e베이 사이트에서 열리게 됩니다.
경매의 최고가 응찰자를 포함한 8명은 뉴욕의 식당에서 버핏과 점심을 함께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캐나다의 자산관리 회사인 살리다 캐피털이 168만 300달러로 자선경매를 낙찰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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