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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앞으로 5년간 이란에 대해 10억 달러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브라질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이란의 브라질산 곡물 수입을 위해 5년간 1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룰라는 또 이란의 핵개발로 초래된 논란에도 정치적 판단을 배제한 상태에서 이란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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