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는 영국 석유회사 BP는 원유 유출이 열흘 안으로 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P의 토니 헤이워드 최고경영자는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7∼10일 안으로 원유 유출이 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더 많은 시일이 소요될 수 있으며 얼마나 더 걸릴지 말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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