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첫 TV토론에서 "3대 1의 대결이었다"는 평을 내놔 이목이 쏠렸습니다.
↑ 사진 = AFP연합뉴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0일 ABC방송 주최로 약 100분 가량 열린 TV토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내 역대 최고의 토론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3대 1의 대결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 사회를 맡은 ABC뉴스 앵커는 데이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람들이 오늘 큰 승리였다고 말한다"며 자신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한 일부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