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이 한 여성을 향해 항의하듯 소리치는데요.
일등석 빈 자리에 태워달라는 중국인 모자의 항의로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은 빈 자리가 있으니 앉게 해달라 요구했고, 안 된다는 승무원의 안내에 실랑이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결국 항공기는 한 시간 지연된 끝에 이륙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다시 좌석으로 돌아갔는지, 비행기 운행을 방해해 처벌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고요.
이 상황을 찍은 영상은 중국 SNS에서 확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교도소에도 빈 자리가 많다", "아이를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화면 출처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