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케네디 후보가 언론 입장 표명에 앞서 미 펜실베이니아주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공화당 대선 후보인
케네디 후보는 곧 후보를 사퇴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미 대선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양자 구도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