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마리 이상의 물소들이 약 200m 길이의 진흙길을 달리고 있는데요.
이 경기는 단순히 달리기 속도를 경쟁하는 경주가 아닌 농사와 관련된 전통적 관행을 나타내는 경기입니다.
1800년대부터 농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온 들소의 역사적 역할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는데요.
물소가 달리는 것을 쟁기질하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산업화로 사라지고 있는 관행이지만, 경기를 통해서라도 물소의 중요한 역할을 기억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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