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사랑꾼' 남편 엠호프 "첫 눈에 반했다"
민주당 새 대선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의 호탕한 웃음과 코코넛 나무 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59세 엠호프는 30년 넘게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형 로펌 임원을 지내다가 해리스 부통령 취임 후 사직하고 외조해왔는데요.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자료화면. / 영상 = MBN |
엠호프는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축하 사절로 방한했고, 방송인 홍석천 씨와 한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해리스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말해 '사랑꾼 남편'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엠호프, 과연 퍼스트 젠틀맨이 될 수 있을까요.
2. 귓속말로 "저와 싸우려 하면 안 돼"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대화 나누는 모습. / 영상 = MBN |
오늘(24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이 후보자 간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 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증인 선서를 마치고 인사 없이 돌아선 이 후보자를 "저기요! 이진숙 내정자!"라고 불러 세웁니다.
이어 귓속말로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날선 대립을 의식한 듯 맞절도 하고, 악수도 제안하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렸습니다.
3. "쓰레기통을 뒤져라"…이준석 집 최초 공개
↑ 영상 = MBN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집이 오는 27일 MBN 예능 '가보자GO'를 통해 첫 공개 됩니다.
이 의원의 집을 방문한 MC들은 "쓰레기통을 뒤져야 해", "머리카락 긴 거 나오면 난리 나겠다"라고 말하는 등 험난한 집들이를 예고했습니다.
예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본방사수하겠다", "저 정도면 압수수색 아니냐", "소탈한 모습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4. 난리난 도봉산역...무슨 일?
↑ 도봉산역에 인파 몰린 모습. / 영상 = MBN |
도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도봉산역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자 택시와 버스를 기다리는 인파가 몰린 모습인데요.
경찰까지 출동해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했고, 약 3시간 만에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5. 뛰고 구르고…'내구성 확인' 유행 중인 파리
2024 파리 올림픽에 출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화제였던 골판지 침대를 똑같이 제공하자 '침대 내구성 테스트'에 나선 건데요.
침대 프레임을 손으로 두드려보고, 점프하며 실험한 선수들은 꽤 튼튼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