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얼어붙었습니다.
이곳은 남미 칠레에서도 최남단에 속하는 칠레 포르베니르인데요.
따뜻해야 할 남미가 추운 날씨를 겪고 있습니다.
6월 말, 칠레 남부의 지방도시 발마세다는 남극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안데스산맥을 끼고 칠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르헨티나도 기록적인 추위에 꽁꽁 얼어붙어 바다가 얼기도 했는데, 이렇게 칠레 남부에서도 얼어붙은 바다가 관측된 검니다.
지구 반대편은 폭염으로 시름하고 있는데, 기후 변화로 날씨가 양 극단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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