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토론을 합니다.
TV토론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미 애틀랜타에서 CNN 주최로 열리며, 양 후보는 지난 대선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만나 90분간의 진검승부를 벌입니다.
특이 일정 없이 토론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진 바이든 대통령은 SNS를 통해 마가(MAGA) 공화당은 억만장자를
트럼프 전 대통령도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자, 미국의 생존과 존재에 대한 위협이라는 비판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TV토론은 모두 발언 없이 곧장 두 후보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CNN은 이를 생중계합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