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 서부의 한 식물원에서 사람들이 꽃 향기를 맡더니, 이내 인상을 찌푸립니다.
일명 시체꽃이라 불리는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을 보고 있는 건데요.
이 꽃을 보기 위해 한 관람객은 두 시간 넘게 기다리기도 했다고요.
개화를 위해 7년 동안이나 양분을 저장했다가 최대 3일간만 꽃을 피우고 져버리는데요.
이 꽃을 보는 게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피었던 건 2018년이라는데, 정말 귀한 개화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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