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는 김정은 / 사진 = MBN 캡처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6월 중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 시간 10일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베도모스티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서 푸틴 대통령이 향후 몇 주 이내에 북한에 이어 베트남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북한, 베트남 방문 준비는 크렘린궁을 통해서도 가시화된 바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푸틴 대통령이 이번 달 북한을 방문하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집권하던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