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프란치스코 / 교황
- "어떤 사람이 동성애자인데 선한 뜻으로 하느님을 찾는다면, 누가 그를 심판하겠습니까?"
최근 이탈리아 언론들은 교황의 비공개 주교 회동을 보도하며 비판을 했는데요.
주교들이 동성애자들의 신학교 입학이 가능하냐고 묻자, 교황이 이미 너무 많다며 성소수자를 비하하는 단어를 썼다는 겁니다.
혐오 표현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교황청은 성명을 내고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해명했는데요.
비공개 자리에서 가벼운 농담으로 주고받았지만, 누군가에겐 상처가 됐을 발언이라 즉각 해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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