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담벼락이나, 낡은 거리에 사회적 이슈를 담은 그래피티를 그린 뱅크시의 그림이 그 모습 그대로 박물관에 전시됐습니다.
그래피티 특성상, 지워지거나 건물 주인이 허물면 사라지곤 했었는데, 익명의 화가들이 뱅크시의 작품을 사라지기 전에 복원해 뒀는데요.
익명의 화가들이 복원한 작품들이 예전 모습 그대로 뉴욕까지 건너왔고, 뱅크시가 전달하려는 반전, 평화, 약자에 대한 사랑이 그대로 전달이 됐습니다.
뱅크시가 뉴욕 전시에 동의하면서 미국 사람들도 작품 감상이 가능해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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