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 로이터 |
↑ 사진 = 로이터 |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수도 테헤란에서 열렸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 등의 장례 예배가 테헤란에서 엄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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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직접 나서 장례 예배를 주도했습니다.
시내와 도로 광장에는 수백만 명이 운집해 라이시 대통령의 명복을 빌었는데, 이들은 운구 행렬을 따르며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반복해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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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장례를 마친 뒤 고향인 마슈하드에 매장될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