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사진=연합뉴스 |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빠가 됩니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아내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버 부부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헤일리의 임신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헤일리는 임신한 배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예식을 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두 사람은 입맞춤하는 모습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비버 부부는 2018년 9월 결혼해 올해 6년 차를 맞습니다.
헤일리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의 동생이자 역시 배우인 스티븐 볼드
한편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09년 15세 나이에 앨범을 내고 데뷔한 비버는 '베이비', '보이프렌드', '러브 유어셀프', '아이 돈트 케어', '스턱 위드 유', '피치스', '스테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