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 ICC가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 고위 관료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여러 명의 이스라엘 관료들을 인용해,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 발부 대상자에 네타냐후 총리 등 고위 관료가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이와 관련한 별도 언급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총리는 SNS에"ICC의 개입이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
다만 ICC는 전쟁 범죄와 관련해 하마스 지도자에 대해서도 체포영장 발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주진희 기자 / jhookiz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