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이들이 스모선수들 품에 안겨 있습니다.
한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는데요.
이렇게 먼저 상대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면 스모 경기에서 이기는 셈이 되는, 이색 스모 경기가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상대 아이를 울리기 위해 여우 가면을 착용하는 등 스모 선수들이 아기자기 참 열심인데요.
이 스모 대회는 1991년에 시작돼 지금 30년 넘게 열리고 있는데, 아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개최된다고 하네요.
올해 행사에는 100명의 아기들이 대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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