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색다른 동화 구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출연하는 공주도, 마녀도 모두 우락부락하지만, 관객들은 모두 웃고 있죠.
길을 잃은 왕자님이 숲속에서 발견한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데 얼굴을 보고 너무 놀라지만
예의바르게 자신은 '프린스 차밍'이라고 밝힙니다.
백설공주의 그 프린스 차밍인데요.
미국 멤피스의 유명한 LGBTQ+ 극단인 '조지의 친구들'이 다시 공연을 시작한 모습인데요.
드래그쇼나 코미디가 섞인 독특한 이 공연 수익은 모두 성소수자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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