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왕실이 오늘(1일) 공식 SNS 계정을 처음으로 열자 일본 국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왕실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궁내청이 일본 왕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늘(1일) 개설했습니다.
일본 왕실이 SNS를 활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궁내청은 이번 SNS 개설에 대해 "왕실 이해를 높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32
구로다 부이치로 궁내청 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젊은 층을 포함한 폭넓은 층이 왕실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